2019년 6월 17일 월요일, 에덴낙원 그레이스홀에서 두 번째 이라이프아카데미 강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가족과 교회를 살리는 일의 신학”입니다.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관심을 두게 되는 곳. 바로 ‘일터’입니다. ‘일’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찾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기를 바라면서도 일터에서 ‘영성’을 찾기란 여전히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 강의는 크리스천들의 이러한 고민을 중심으로 준비되었습니다. 2부 강의는 국제일의신학재단 대표이신 로웰 바키 Lowell Bakke 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그레이스홀이 가득 찰 만큼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 주신 6월 강좌. 로웰 바키 박사님께서는 “가족으로부터 시작되는 ‘가족, 젠더, 일의 신학’”을 주제로 가족, 선교와 비즈니스, 신학과 일터를 연결하는 소명에 대해 이해하고 ‘일터에서 어떻게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안해주셨습니다. 김선일 교수님의 통역으로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강의. “우리는 십자가 앞에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그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 나라로 나아가야한다.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역사하는지 힘써 배우고, 그 나라의 증거이자 대행자로써 세상에 파송되는 것이다.” 로웰 바키 박사님께서는 이 메시지를 중심으로 교회가 그리스도인의 몸이 되어 세상의 각 영역으로 파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의 신학을 일과 가족, 비즈니스, 미디어, 정부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소개해주셨습니다. 로웰 바키 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일과 신학에 대한 이론과 실제, 실질적인 해답을 배우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방법들에 대해 고민하고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강의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9 이라이프 아카데미 6월 강좌 2부 로웰 바키 박사]https://www.youtube.com/watch?v=pjh83vZ_HkY&feature=youtu.be [2019 이라이프 아카데미 6월 강좌 3부 질의응답_이금주 교수, 로웰 바키 박사]https://www.youtube.com/watch?v=819Q8I_pSv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