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강의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상담학과 교수이신 이상억 박사님께서'백세시대를 위한 심리학'을 주제로 진행해주셨습니다. “우와, 이야~” 강의는 이상억 박사님의 특별한 감탄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서로를 바라보며 외치는 “우와” “이야”.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귀한 존재라는 그 진리를 기억하며 감동을 담아낸 감탄사였습니다. 이 진리를 통해 누군가를 바라볼 때 상대방이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좋은 힘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상억 박사님께서는 노년기에 들어서며 상실과 불안의 시기를 겪게 되지만 한편으로는 인생에 있어 가장 '지혜의 시기'라고 말씀하시며 노년을 꽃피우는 심리학적 방법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셨습니다. ⦁산책 : 먼 산 바라보며 큰 숨 한 번 쉬고 천천히 걷기⦁자족 : 채워지지 않았으나 넉넉하게 여기는 마음의 평화⦁기쁨 : 하나님과의 연합 순수한 마음이 담긴 시를 나누며 낭만을 기억하고, 함께 노래하고 서로를 바라보다보니 강의 시작부터 끝날 무렵까지 좋은 활기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쳤던 시간. 그 어느 때보다도 웃음꽃이 가득했던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라이프 아카데미가 주최한 세번째 귀한 시간,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더욱 유익하고 뜻깊은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