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깊은 가을 빛으로 물들어가는 에덴낙원 그레이스홀에서 네 번째 이라이프아카데미 강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두려움을 넘어 부활과 안식으로”입니다. 죽음에 대한 생각은 대부분 두려움으로 연결됩니다. 마치 당장 일어나지 않을 일처럼 막연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두렵고 막연한 '죽음'에 대하여 세상과는 다른, 그리고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올바른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종교개혁주일이 있는 역사적인 10월,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와 루터를 중심으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 강의는 남서울대학교 기독교윤리학과 문시영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문시영 교수님께서는 아우구스티누스와 죽음의 윤리를 중심으로 ‘웰다잉은 복음적인가?’에 대해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죽음관에 대한 성찰과 세븐게이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죽음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10월 강좌는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와 루터를 중심으로 ‘웰다잉’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라이프 아카데미가 주최한 네번째 시간, 웰다잉에 대한 뜨거운 관심 덕분에 더욱 유익하고 뜻깊은 강의였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