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강의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과 김선영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밝은 목소리로 "사랑합니다!" 말씀하시며 특별한 인사로 시작한 강의. 김선영 교수님께서는 “루터와 그리스도인의 죽음”을 주제로 루터의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를 통해 우리의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또한 이신칭의(以信稱義, 믿음으로써 의롭다 칭한다)의 교리를 통해 생각해보는 죽음, 부활과 영생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 믿음으로 현재와 죽음 이후의 삶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여기고 살아가야함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10월 강좌는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와 루터를 중심으로 ‘웰다잉’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라이프 아카데미가 주최한 네번째 시간, 웰다잉에 대한 뜨거운 관심 덕분에 더욱 유익하고 뜻깊은 강의였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